원래는 상담을 가서 제대로 묻고싶었는대 시간이 안되서..

현재 **예고에 합격해서 2일뒤부터  학교를 가게되는데요(만화과가 아닌 시각미술과)

처음에는 그냥 소묘나 수채화가 만화의 기본이고 기초이고 할수록 좋은거라고 생각하면서 할려고했는데

매일매일 12시부터 8시 반까지 주구장창 소묘만 한다더군요

즉 학원에 올시간이 토요일밖에없는데;;

고1같은경우는 그렇게해도 열심히 집에서도 그리면서 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고2, 고3같은경우는 학원의 필요성이 조금 커질것 같아서..

소묘를 하면 확실히 그림실력적인 면에서는 실력이 늘겠지만 만화만의 감각, 테크닉, 스킬같은것은 얻지 못할것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과가 있는 특성화고 편입을 생각중입니다.

우선 학교에서도 만화같은걸 배운다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학교끝나고 학원갈시간이 늘어날 수 있기때문에...

그냥 예고를 다니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특성화고로 편입하는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교토세이카대학과 교토조형예술대학을 생각중입니다.